스포츠토토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심으로 부끄럽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시작하려 합니다. 진심으로 부끄럽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시작하려 합니다.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하는 와이프와 아이들에게 남편, 아버지로써 많이 부끄럽습니다. 저희 잘못된 한순간의 판단으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아 마음이 참으로 무겁습니다. 저는 1982년 경북에서 2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. 아버지는 경운기로 모래를 실어 나르는 일을 하셨고 어머니는 가사일을 하셨습니다. 어려운 형편 속에 저희 6남매를 키우시는 부모님을 보고 저는 제 아이들이 용돈을 달라 할 때 못주는 그런 아빠는 되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. 2010년 회사 직장 동료인 배우자 000를 만나 결혼하여 슬하에 1남1녀의 자녀를 둔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습니다. 배우자 000씨는 동시에 퇴사를 하게 되었고 가장의 .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