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출부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가미에서 벗어나서 아이들과 같이 살 수 있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며 살고 있습니다. 고교졸업 후 가락동내에 있는 청과물 시장에서 경리 일을 하면서 열심히 생활했습니다. 그러던 1994년경 뜻하지 않은 임신이 되어 지금의 남편 김진중과 결혼하였고 결혼 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생활하였습니다. 그런데 제가 이지경까지 오게된 이유는 2000년경 남편이 유통업을 하면 적은 자본으로 큰돈을 벌수 있다며 성남 시청 앞에 조그마한 가게를 얻어서 유통회사를 차렸습니다. 관 련 글[밝은세상으로] - 진심으로 부끄럽고 참회하는 [밝은세상으로] - 이제와 생각해보니 저의 어리석고 [밝은세상으로] - 개인회생 경위서 참을수 없는 고통 그러나 처음 시작할 당시부터 많은 사업자금이 필요했고 이 과정에서 남편은 자기 명의의 대출과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 시작하였습니다. 그러나 경험도 없이 시작한 사업이다보.. 이전 1 다음